요진건설 창립기념일에 우승컵 올린 노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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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진건설산업이 자사 골프단 소속 노승희 프로에게 생애 첫 승 기념 축하금을 전달했다.
19일 요진건설은 전날 서울 강남구 논현동 사옥에서 메이저 국내 타이틀 대회인 'DB그룹 제38회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노승희 프로의 우승 축하 기념식을 갖고 축하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선규 요진건설 골프단장은 "소속 프로 4명 중 3명이 우승을 차지하는 놀라운 기록을 써 나가고 있는 만큼 자사 골프단이 계속해서 우승 기세를 이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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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요진건설은 전날 서울 강남구 논현동 사옥에서 메이저 국내 타이틀 대회인 ‘DB그룹 제38회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노승희 프로의 우승 축하 기념식을 갖고 축하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준명 요진건설 회장과 최은상 부회장, 송선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지난 2020년 신인 시절 요진건설 골프단에 입단한 노 프로는 요진건설과 5년째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간판선수다. 생애 첫 승을 메이저 대회에서 일궈내며 ‘메이저 퀸’으로 등극한 그는 120경기만에 값진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그가 우승한 지난 16일은 요진건설 제48주년 창립기념일이어서 그 의미를 더했다. 지난해에는 자사 골프단 소속 홍지원 프로가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김선규 요진건설 골프단장은 “소속 프로 4명 중 3명이 우승을 차지하는 놀라운 기록을 써 나가고 있는 만큼 자사 골프단이 계속해서 우승 기세를 이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요진건설은 지난 2010년 한국 여자 골프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을 위해 골프단을 창단했다. 현재 서연정, 홍지원, 노승희, 신유진 프로가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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