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오케스트라…롯데콘서트홀 무대
2024. 6. 19. 10:11
모든 성악가들의 꿈의 무대로 불리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극장의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오케스트라가 1883년 창단 후 처음으로 한국을 찾아 오늘(19일)과 내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두 차례 공연합니다.
첫날은 바그너 오페라 '방황하는 네덜란드인' 서곡, 드뷔시의 '펠리아스와 멜리장드 모음곡', 버르토크의 오페라 '푸른 수염의 성'을,
이튿날엔 모차르트 콘서트 아리아와 말러 교향곡 5번 등을 연주할 예정입니다.
음악감독 네제세겡에 이 시대 최고의 메조소프라노인 엘리나 가랑차, 소프라노 리제트 오로페사 등 최고 수준의 성악가들이 총출동해 한국 관객에게 궁극의 음악적 즐거움을 선물할 것으로 보입니다.
[MBN 문화부 이상주기자]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공정위, '집단 휴진 강요' 대한의사협회 현장조사
- 24년 만에 방북인데 또 지각한 푸틴 [AI뉴스피드]
- 카라, 7월 완전체 컴백...‘2세대 레전드’ 귀환에 팬심 들썩
- '야간 외출 금지 위반' 조두순 만기 출소 후 귀가
- 코오롱생명과학 김천 공장 불…5시간 만에 초진
- 박세리 ″대전 집 경매 사실 아냐, 변제 후 인수″
- ″소변 본 하수구서 훠궈 재료를″…중국도 놀란 비위생 공장 '충격'
- 영화 '트롤' OST 부른 저스틴 팀버레이크 美서 음주운전
- 경찰, BTS 진 성추행 사건 내사 착수
- ″소속사 대표가 폭행해요″ 아이돌 멤버가 경찰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