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인천 '월미바다열차-뽀로로파크' 입장객 할인 프로모션

이시명 기자 2024. 6. 1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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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가 20일부터 월미바다열차와 뽀로로파크 월미도점을 모두 이용하는 시민에게 입장료를 할인해 준다.

19일 공사에 따르면 20일부터 월미바다열차 탑승객이 뽀로로파크 입장시 열차 승차권을 제시하면 어린이에 한해 1만 9200원(40%)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할 수 있다.

또 같은 방식으로 뽀로로파크 이용객이 월미바다열차 승차권 예매시 입장권을 제시하면 2000원을 현장 할인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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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바다열차 패키지 홍보 포스터(인천관광공사 제공)/뉴스1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20일부터 월미바다열차와 뽀로로파크 월미도점을 모두 이용하는 시민에게 입장료를 할인해 준다.

19일 공사에 따르면 20일부터 월미바다열차 탑승객이 뽀로로파크 입장시 열차 승차권을 제시하면 어린이에 한해 1만 9200원(40%)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할 수 있다.

또 같은 방식으로 뽀로로파크 이용객이 월미바다열차 승차권 예매시 입장권을 제시하면 2000원을 현장 할인받을 수 있다. 단, 주말엔 할인 혜택이 적용되지 않는다.

아울러 공사는 오는 8월 1일부터 평일 전용 패키지 상품권도 온라인을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이 패키지를 구매하면 월미바다열차와 뽀로로파크를 모두 이용할 경우 정상가 대비 어른은 9400원, 어린이는 1만 2400원 할인받을 수 있다.

공사는 이 패키지를 통해 시민들이 국내 최대 규모의 뽀로로파크 월미도점을 즐기는 동시에 월미도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완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월미바다열차와 뽀로로파크가 월미 일대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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