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서해선 운정역 연장 운행 추진' 본격 나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파주시는 서해선 전동열차 운정역 연장운행 위수탁 협약 동의안이 시의회를 통과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월 15일 국토교통부가 '서해선 전동열차 운정역 연장운행 사업'에 대한 추진 계획을 확정함에 따라 시는 관계기관 간 협의를 거쳐 위수탁 협약 동의안을 '제247회 파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안건으로 상정했다.
시가 추진하는 '서해선 전동열차 운정역 연장운행 사업'은 일산역에서 운정역까지 서해선 전동열차를 5.3km 연장하는 것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주=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서해선 전동열차 운정역 연장운행 위수탁 협약 동의안이 시의회를 통과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지난 1월 15일 국토교통부가 '서해선 전동열차 운정역 연장운행 사업'에 대한 추진 계획을 확정함에 따라 시는 관계기관 간 협의를 거쳐 위수탁 협약 동의안을 '제247회 파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안건으로 상정했다.
위수탁 협약서에는 서해선 운정역 연장운행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사업의 목적, 범위, 관계기관 간 역할 등을 정하는 내용이 담겼다.
사업의 시행은 국가철도공단에서 수탁받아 추진하며 향후 운영은 한국철도공사에서 수행한다.
시는 7월 중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연내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2025년 착공과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가 추진하는 '서해선 전동열차 운정역 연장운행 사업'은 일산역에서 운정역까지 서해선 전동열차를 5.3km 연장하는 것이다.
서해선이 개통되면 경기 서남북권을 환승 없이 이용할 수 있고 향후 충남 홍성까지 철도교통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서해선 운정역 연장사업은 시민들이 오래 기다려주신 숙원 사업으로 개통을 위한 남은 절차를 신속하게 이행해 하루빨리 최적의 광역교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알람 잘못 맞춰서"…밤 12시에 혼자 등교한 초등생(영상)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