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위너 이승훈, 10년 만에 솔로 데뷔…7월 출격

▲ 이승훈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위너의 이승훈이 데뷔 10년 만에 솔로로 출격한다.

19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위너 이승훈은 7월 음반을 발표하고 솔로로 데뷔한다.

이승훈이 솔로로 나서는 것은 2014년 위너로 데뷔한 후 무려 10년 만이다. '플라멩코', '세레나데' 등 앨범에 솔로곡을 실은 적은 있었지만, 솔로로 정식 음반을 발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이승훈은 솔로 앨범을 위해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여 작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긴 시간 공들인 만큼 대중성과 음악성을 다 잡을 '웰메이드 앨범'이 기대된다.

이승훈은 2011년 SBS 오디션 'K팝스타'로 뛰어난 역량을 증명했고, 이후 2014년 위너로 데뷔해 '끼부리지마', '센치해', '리얼리 리얼리', '러브 미 러브 미', '아일랜드', '에브리데이', '아예', '쏘쏘', '공허해', '할리데이'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으며 '차트의 독보적 위너'로 자리매김했다.

뮤지컬 '드림하이'와 예능 출연 등 개인 활동으로도 주목받았다. 팀의 메인 래퍼이자 메인 댄서인 동시에 뛰어난 보컬 실력까지 가지고 있는 만큼 솔로 앨범에 어떤 음악색을 실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 위너 이승훈. 출처| 이승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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