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免, 코리아뷰티페스티벌 참여…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

지난 18일 코리아뷰티페스티벌 참여의 일환으로 비디비치 뷰티 클래스를 진행하는 모습.

롯데면세점은 오는 30일까지 진행하는 코리아뷰티페스티벌에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방한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1일부터 명동본점 13층에 코리아뷰티페스티벌, K-뷰티 5개 인기 브랜드 홍보존을 마련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 중이다.

지난 14일과 18일에 각각 진행한 정샘물과 비디비치 뷰티 클래스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큰 호응과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는 설명이다. 롯데면세점은 오는 20일 추가로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아이소이의 스킨케어 클래스를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롯데면세점은 시내점에 방문해 행사 홍보물 또는 코리아뷰티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 내 게재된 혜택을 제시하는 고객에게 별도 쇼핑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고객에게는 오는 30일까지 △LDF 멤버십 골드 등급 업그레이드 혜택 △50불 이상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PRE LDF PAY 1만 원권 총 2매 △결제 금액에 따라 최소 11불에서 최대 88불의 할인 혜택, △무료 마스크팩을 제공한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성공적인 코리아뷰티페스티벌 유치 및 한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롯데면세점 또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K-뷰티 관광이 활성화되고, 더 많은 고객들이 롯데면세점을 방문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나우인명동'에서 글로벌 인기 캐릭터 '스누피' 팝업 매장을 오는 8월 14일까지 운영한다. 전체 500여 개가 넘는 캐릭터 상품을 판매함과 동시에 포토존과 휴게공간 등을 마련해 체험 요소를 강화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