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서울시 '손목닥터9988' 100만 기념 행사 참여

김진희 기자 2024. 6. 1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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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는 지난 18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손목닥터9988 100만 기념, 㮏몸건강·지구건강 챌린지'에 협찬사로 참여해 서울시민 1600여 명 대상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손목닥터9988은 스마트워치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걷기나 홈트레이닝 등 건강관리를 하면 포인트가 쌓이고 이를 '서울페이 머니'로 편의점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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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몸건강·지구건강 챌린지' 협찬
동아오츠카는 18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손목닥터9988 100만 기념, 㮏몸건강·지구건강 챌린지'에 협찬사로 참여해 서울시민 1600여 명 대상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선보였다.(동아오츠카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동아오츠카는 지난 18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손목닥터9988 100만 기념, 㮏몸건강·지구건강 챌린지'에 협찬사로 참여해 서울시민 1600여 명 대상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손목닥터9988은 스마트워치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걷기나 홈트레이닝 등 건강관리를 하면 포인트가 쌓이고 이를 '서울페이 머니'로 편의점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사업이다.

챌린지는 손목닥터9988 참여자가 릴레이로 무동력 트레드밀 위에서 걷는 것으로 진행된다. 참여자의 걸음 수에 따라 민간 기업 후원으로 탄소 저감 분야에 대한 기부가 이뤄진다.

동아오츠카는 무더위에 두통과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는 온열질환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행사 참여자에게 포카리스웨트를 지원했다.

동아오츠카는 지난해 6월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혹서기 근로자 산재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합동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삼성물산, 대우건설, 제주항공 등과 함께 근로자 안전 보건을 위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온열질환 예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진숙 동아오츠카 전무는 "전국적으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기업인으로서 책임감이 크다"며 "야외 활동이 잦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여러 현장에 다양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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