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셀리티 비전프로 전용 게임 ‘롤링버디’ 공식 출시

황순민 기자(smhwang@mk.co.kr) 2024. 6. 1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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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현실(XR) 콘텐츠 전문 개발사 픽셀리티(대표이사 정래승)는 자사가 개발한 신작 게임 '롤링 버디(Rolling Buddy)'를 애플의 공간 컴퓨팅 기기인 비전 프로(Vision Pro) 전용으로 글로벌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롤링 버디'는 픽셀리티가 비전 프로로 선보이는 두 번째 게임 타이틀이다.

정래승 픽셀리티 대표는 "두 번째 비전 프로용 게임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여러 플랫폼으로 꾸준히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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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셀리티, 비전프로 두번째 타이틀 출시
애플 WWDC 2024에도 개발사로 참가
픽셀리티의 비전프로용 신작 게임 ‘롤링버디’ 이미지. 픽셀리티
확장현실(XR) 콘텐츠 전문 개발사 픽셀리티(대표이사 정래승)는 자사가 개발한 신작 게임 ‘롤링 버디(Rolling Buddy)’를 애플의 공간 컴퓨팅 기기인 비전 프로(Vision Pro) 전용으로 글로벌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롤링 버디’는 픽셀리티가 비전 프로로 선보이는 두 번째 게임 타이틀이다. 공간 컴퓨팅 기능을 활용해 사용자가 일상 생활 속에서 직접 참여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는 독특한 게임 경험을 즐길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기존의 VR 컨트롤러 조작이 아닌 핸드트래킹을 활용한 것이 특징으로, 매 스테이지마다 손가락으로 직접 공의 형상을 한 캐릭터 ‘버디’를 잡아 당겨 타겟까지 도달하는 것이 목표인 게임이다.

픽셀리티는 비전 프로 전용 타이틀 라인업을 한층 더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미 시장에 출시한 슈팅 브레이크(Shooting Break)는 박진감 넘치는 슈팅 경험을 안겨주며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픽셀리티 팀은 애플이 미국 쿠퍼티노 애플 사옥에서 개최한 개발자 컨퍼런스 WWDC 2024에 참석해 공간 컴퓨팅 기술을 활용한 게임 개발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

정래승 픽셀리티 대표는 “두 번째 비전 프로용 게임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여러 플랫폼으로 꾸준히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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