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T-하이브리드 탑재한 신형 911 카레라 GTS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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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가 브랜드를 대표하는 스포츠카, 911의 신형 모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신형 911은 911 카레라 라인업과 911 카레라 GTS로 구성된다.
특히 911 카레라 GTS는 새로게 개발된 경량의 고성능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최초의 911로 많은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기존의 GTS 터보 차저를 911 카레라 모델에 적용, 394마력과 45.kg.m의 풍부한 토크를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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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패키징, 향상된 퍼포먼스로 시선 집중
이번에 공개된 신형 911은 911 카레라 라인업과 911 카레라 GTS로 구성된다. 특히 911 카레라 GTS는 새로게 개발된 경량의 고성능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최초의 911로 많은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새로운 911은 유선형의 외관 디자인을 갖췄으며, 이를 통해 스포츠카로서 시각적인 매력은 물론이고 공기역학의 매력을 더한다. 또 바디킷의 라이팅 유닛을 삭제, 더욱 우수한 공기역학 및 냉각성능을 자랑한다.
이외에도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옵션사양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최개 600m에 이르는 하이빔 시야를 제공, 보다 안전하면서도 쾌적한 주행 경험을 도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후면 디자인 역시 새롭게 다듬었다. 차체 양끝에 다섯 개의 핀을 배치하고, 새롭게 구현된 그래픽 유닛을 더했다. 이외에도 번호판 및 일부 구성 요소들의 위치를 새롭게 조절해 세련미를 강화한다.
파워트레인의 변화 역시 돋보인다. 기존의 GTS 터보 차저를 911 카레라 모델에 적용, 394마력과 45.kg.m의 풍부한 토크를 구현한다. 이를 통해 정지 상태에서 단 3.9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가속한다.
새로운 기술 요소들은 3.6L 박서 엔진과 합을 이뤄 합산 출력 541마력(엔진: 45마력)과 62.2kg.m의 토크를 낸다. 이를 통해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3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312km/h에 이른다.
국내 시장에는 911 카레라 GTS가 2025년 상반기 출시될 계획이다.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2억2,980만원부터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autolab@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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