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중식 대가 이연복 셰프와 손잡고 ‘중식’ 간편식 개발

방금숙 기자 2024. 6. 1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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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준 GS리테일 간편MD부문장(왼쪽)과 이연복 셰프가 ‘전 국민의 맛있는 한 끼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GS리테일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GS25는 중식 대가 이연복 셰프와 간편식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양측은 서민의 대표 외식 메뉴로 대중적인 수요가 많은 ‘중식’ 간편식 메뉴를 개발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이날도 볶음밥, 팔보채, 유린기 등 간편식 후보 요리들을 시식하며 아이디어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GS25는 이번 협업으로 지난해 초 재출시해 누적 판매량 3000만개를 넘긴 ‘김혜자 도시락’과 함께 간편식 시장을 선도하는 최고의 라인업을 갖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셰프는 “신상출시 편스토랑 프로그램을 통해 GS25가 우승자 레시피를 대중이 쉽게 즐길 수 있는 메뉴로 구현하는데 탁월한 역량을 보유한 점을 이미 확인했다”며 “중식 역량을 제대로 담은 상품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밝혔다.

홍성준 GS리테일 간편MD(상품기획자)부문장은 “편의점 한식 간편식의 베스트셀러에 오른 김혜자 도시락에 이어 편의점 중식 상품의 혁명적 변화를 위해 이연복 셰프와 함께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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