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양조위와 투샷 공개하며...“See you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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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홍콩 톱스타 양조위와의 투샷을 공개했다.
민 대표는 지인을 통해 양조위에게 시나리오를 전달했고, 뮤직비디오 스토리를 확인한 양조위는 분량과 상관없이 매력적인 캐릭터에 노개런티로 출연했다.
신우석 뮤직비디오 감독과 민희진 대표는 "카리스마 있고 존재감 있는 배우가 꼭 등장했으면 했다. 양조위가 떠올랐다"고 섭외 계기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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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민희진 대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양조위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고 ‘See you soon’이라고 적었다. 구체적인 내용은 적지 않았지만, 만남을 기약한 것으로 봐 또 한 번의 협업이 기대된다.
민희진은 양조위 외에도 일본의 현대미술가 무라카미 다카시, 애플 부사장 토르 마이런, 일본 패션 거물 히로시 후지와라 등 협업한 각계 거물들과 투샷도 공개했다.
양조위는 지난해 7월 발매된 뉴진스의 미니 2집 트리플 타이틀곡 ‘쿨 위드 유(Cool With You)’ 뮤직비디오에 짧은 분량으로 등장해 명불허전의 존재감을 보여줬다.
민 대표가 공개한 투샷 속 양조위의 옷차림으로 보아 당시 뮤비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으로 보인다.
촬영장에서 양조위는 프로페셔널 그 자체였다는 후문이다. 어도어는 “양조위는 시나리오를 꼼꼼히 분석했다. 백발 스타일링도 제안하는 등 열의를 보였다”며 “현장에서도 대배우의 명성에 걸맞게 행동했다. (촬영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스태프들이 찬사를 받았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양조위는 촬영을 끝낸 후 “좋은 인연이 닿았고, 한국 팬분들께 자그마한 선물을 드리고 싶었다”며 한국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환갑을 넘긴 양조위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백발의 머리를 염색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이렇게 밝혔다. “내가 왜 남들이 생각하는 양조위가 돼야 하는가? 단지 난 내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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