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기쁨 누린 NBA 보스턴 포르진기스, 다리 수술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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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2023~2024시즌 챔피언에 등극한 보스턴 셀틱스의 센터 크리스탑스 포르진기스(29)가 왼쪽 다리 치료를 위해 수술대에 오른다.
2022~2023시즌 워싱턴 위저즈에서 뛴 포르진기스는 2023~2024시즌을 앞둔 2023년 7월 트레이드를 통해 보스턴 유니폼을 입었다.
챔피언결정전 2차전 도중 왼쪽 다리 인대 부상을 당한 포르진기스는 3, 4차전에 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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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2023~2024시즌 챔피언에 등극한 보스턴 셀틱스의 센터 크리스탑스 포르진기스(29)가 왼쪽 다리 치료를 위해 수술대에 오른다.
ESPN은 19일(한국시각) "포르진기스가 왼쪽 다리 회복을 위해 수술을 받는다. 회복에는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보도했다.
2022~2023시즌 워싱턴 위저즈에서 뛴 포르진기스는 2023~2024시즌을 앞둔 2023년 7월 트레이드를 통해 보스턴 유니폼을 입었다.
포르진기스는 2023~2024시즌 정규리그에서 57경기에 출전, 평균 20.1득점 7.2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활약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뛰지 못했다. 플레이오프 2라운드와 콘퍼런스 결승에 결장한 포르진기스는 챔피언결정전에서 복귀했지만, 부상이 재발했다.
챔피언결정전 2차전 도중 왼쪽 다리 인대 부상을 당한 포르진기스는 3, 4차전에 결장했다. 우승이 결정된 5차전에서 코트에 돌아왔지만, 16분을 뛰며 5득점 1리바운드에 그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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