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클래식 레볼루션'…"올해부터 연주자 중심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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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문화재단은 오는 9월7~11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2024 클래식 레볼루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클래식 레볼루션'은 롯데문화재단이 2020년부터 선보이는 클래식 축제다.
롯데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클래식 레볼루션은 특정 작곡가를 탐구하던 테마에 변화를 줬다"며 "5회째를 맞이한 만큼 새로운 모습으로 한 단계 더 도악햐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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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롯데문화재단은 오는 9월7~11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2024 클래식 레볼루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클래식 레볼루션'은 롯데문화재단이 2020년부터 선보이는 클래식 축제다. 매년 특정 작곡가의 대표적인 작품을 총망라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부터 연주자 중심의 축제로 전환했다.
KBS교향악단,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인천시립교향악단, 수원시립교향악단 등 국내 대표 오케스트라들이 참여하며 국내외 연주자들의 협연 무대도 만날 수 있다.
피아니스트 김태형과 첼리스트 우에노 미치아키·최하영, 테너 이범주 등이 무대에 오른다. 2025년 '클래식 레볼루션' 예술감독을 맡는 바이올리니스트 겸 지휘자 레오니다스 카바코스는 올해 협연자로 마지막 공연을 장식한다.
연주곡은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하이든 '첼로 협주곡 제1번',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5번',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5번', 베토벤 교향곡 '제6번' 등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만한 작품들 구성했다.
롯데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클래식 레볼루션은 특정 작곡가를 탐구하던 테마에 변화를 줬다"며 "5회째를 맞이한 만큼 새로운 모습으로 한 단계 더 도악햐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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