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한국사업장, 한국다양성협의체 합류..'가치 실현 노력'

2024. 6. 1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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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개 조직과 연대해 다양성 논의 -평등 증진·차별 금지 등 가치 확산 위해 연대 GM 한국사업장이 민·관·학·연 7개 기업·단체와 함께 한국다양성협의체를 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원지영 GM 한국사업장 부사장 겸 다양성위원회 공동의장은 "한국다양성협의체의 출범은 사회 전반적으로 다양성에 대한 인식과 중요성을 강조하는 데 있어 중요한 진전을 나타낸다"라며 "특히, GM 한국사업장에서 매년 개최하는 다양성 주간이 다양한 조직의 담당자들을 한데 모으고 협의체 구성에 대한 의지를 모으게 된 계기가 됐다는 것에 큰 뿌듯함을 느끼며 앞으로도 참여기관간 협업을 통해 다양성 가치를 더욱 확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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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개 조직과 연대해 다양성 논의
 -평등 증진·차별 금지 등 가치 확산 위해 연대

 GM 한국사업장이 민·관·학·연 7개 기업·단체와 함께 한국다양성협의체를 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GM 한국사업장 다양성위원회는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 고려대학교 다양성연구센터, 서울대학교 다양성위원회, 온세미 코리아, HP, 카이스트 포용성위원회, 포스코 이앤씨 등이 함께한다. 이들은 조직의 다양성 보호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이러한 영향력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연대할 예정이다.

 협의체는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이종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축사 등 각계각층의 축하 속에서 발족했다. 행사 직후에는 협의체가 주관한 다양성·포용성 포럼 및 토론 세션을 열고 GM의 경영 철학을 공유했다. 국내 과학기술계, 대학교, 공공기관, 기업들이 지향하는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도 논의했다. 
 
 원지영 GM 한국사업장 부사장 겸 다양성위원회 공동의장은 "한국다양성협의체의 출범은 사회 전반적으로 다양성에 대한 인식과 중요성을 강조하는 데 있어 중요한 진전을 나타낸다"라며 "특히, GM 한국사업장에서 매년 개최하는 다양성 주간이 다양한 조직의 담당자들을 한데 모으고 협의체 구성에 대한 의지를 모으게 된 계기가 됐다는 것에 큰 뿌듯함을 느끼며 앞으로도 참여기관간 협업을 통해 다양성 가치를 더욱 확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M 한국사업장 다양성위원회는 부서, 직위, 세대 등에 관계없이 GM 임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개방된 조직이다. 성별은 물론, 세대, 지역, 계층 등까지 확장된 개념의 다양성을 포용한다. 위원회는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이라는 GM 핵심 행동양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열린 조직 문화를 만드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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