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력 트레이드 후보’ 보 비셋, 종아리 부상으로 IL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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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전체가 토론토 블루제이스 유격수 보 비셋의 종아리를 지켜보고 있다.
블루제이스 구단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비셋을 오른 종아리 근육 염좌를 이유로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일단 결정을 보류하고 그의 상태를 지켜봤던 블루제이스 구단도 결국 부상자 명단에 올리기로 결정한 모습이다.
존 슈나이더 토론토 감독은 '스포츠넷'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비셋이 부상자 명단 최소 등재 기간인 열흘을 채우고 나면 다시 뛸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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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전체가 토론토 블루제이스 유격수 보 비셋의 종아리를 지켜보고 있다.
블루제이스 구단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비셋을 오른 종아리 근육 염좌를 이유로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지난 15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즈와 홈경기 출전 이후 종아리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었다.
2025년 이후 FA 자격을 얻는 비셋은 토론토가 이번 시즌 순위 경쟁에서 고전하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팀 동료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와 함께 유력 트레이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그런 그이기에 부상 소식에 관심이 집중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일단 심한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존 슈나이더 토론토 감독은 ‘스포츠넷’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비셋이 부상자 명단 최소 등재 기간인 열흘을 채우고 나면 다시 뛸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오렐비스 마르티네스가 콜업됐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인 그는 MLB.com 선정 블루제이스 유망주 랭킹 2위, 메이저리그 전체 랭킹 68위에 오른 선수다.
이번 시즌 트리플A 버팔로에서 63경기 출전, 타율 0.260 출루율 0.343 장타율 0.523 16홈런 46타점을 기록했다.
MLB.com은 그가 블루제이스 구단내에서 게레로 주니어를 제외하면 파워면에서 가장 큰 잠재력을 가진 선수라고 평했다.
슈나이더 감독은 그가 주로 2루를 맡을 예정이며 가끔 3루도 볼 것이라 예고했다.
한편, 토론토 우완 알렉 매노아는 전날 팔꿈치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수술은 인대를 완전히 재건하는 수술이 아닌 보형물을 삽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팀에 복귀한 이후 재활을 진행할 예정이다.
[필라델피아(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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