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투어, 이번 주부터 스코어카드 수정 시간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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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투어가 이번 주부터 출전 선수에게 스코어카드를 수정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미국 매체 골프채널은 19일 오전(한국시간) PGA투어가 이번 주 열리는 특급대회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부터 스코어카드를 수정할 수 있는 추가 시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규칙을 변경한다고 보도했다.
바뀐 규정에 따라 PGA투어와 DP월드투어 등 전 세계에서 열리는 프로골프대회에서는 스코어카드 수정을 위한 추가시간이 도입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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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투어가 이번 주부터 출전 선수에게 스코어카드를 수정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미국 매체 골프채널은 19일 오전(한국시간) PGA투어가 이번 주 열리는 특급대회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부터 스코어카드를 수정할 수 있는 추가 시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규칙을 변경한다고 보도했다. 바뀐 규정에 따라 PGA투어와 DP월드투어 등 전 세계에서 열리는 프로골프대회에서는 스코어카드 수정을 위한 추가시간이 도입될 전망이다.
바뀐 규정은 선수가 스코어카드 제출 장소를 떠났다고 해도 오류를 수정하기 위한 15분의 추가 시간을 부여한다는 것. 다만 컷 이후 티타임 공개, 연장전 개시, 경기 종료 등의 예외적인 변수로 인해 스코어카드 수정 시간이 15분 미만으로 제한되는 경우도 있다.
골프채널에 따르면 PGA투어는 해당 소식을 소속 선수들에게 공지하며 "미국골프협회, R&A, DP월드투어와 협력해 스코어카드 오류로 인한 페널티 또는 실격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규칙을 수정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올해 PGA투어에서는 지난 2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했던 조던 스피스(미국)가 2라운드 경기 후 잘못된 스코어카드에 서명해 실격을 당했다. 하지만 규칙 개정에 의해 스피스와 같은 사례가 나오더라도 15분 이내에 실수를 수정하면 문제 없이 상황에 따라 추가 경기를 진행할 수 있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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