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에 ‘기습 뽀뽀’ 시도한 팬…경찰, 성추행으로 내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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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맏형 진(김석진)이 '허그회' 행사 도중 기습 뽀뽀를 당한 일과 관련해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18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진에게 뽀뽀를 시도한 팬을 성폭력 처벌법 위반 혐의로 수사해 달라는 고발장이 접수된 것과 관련해 내사에 착수했다.
이어 지난 1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진의 '허그회' 진행 도중 진에게 뽀뽀를 시도한 것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작성한 글이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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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맏형 진(김석진)이 ‘허그회’ 행사 도중 기습 뽀뽀를 당한 일과 관련해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18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진에게 뽀뽀를 시도한 팬을 성폭력 처벌법 위반 혐의로 수사해 달라는 고발장이 접수된 것과 관련해 내사에 착수했다.
진이 전역한 다음 날인 지난 13일 참여했던 ‘2024 페스타(FESTA)’ 1부 행사인 허그회 ‘진스 그리팅스’(진‘s Greetings)에서 일부 팬들이 성추행을 시도해 논란이 됐다.
이때 일부 팬들이 진의 얼굴에 뽀뽀를 시도하려는 듯 가까이 다가가는 모습이 포착됐고 해당 영상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논란이 확산됐다.
이어 지난 1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진의 ‘허그회’ 진행 도중 진에게 뽀뽀를 시도한 것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작성한 글이 확산되고 있다.
해당 글을 작성한 인물은 일본인 팬으로 추정되며 글에는 “목에 입술이 닿았다, 굉장히 살결이 부드러웠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한편 진은 지난 12일 오전 경기도 연천 소재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이로써 2022년 12월 입대해 조교로 복무해 온 진은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중 처음으로 제대한 멤버가 됐다. jayee21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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