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재 투자포인트] 수요 침체에 빠진 전기차…구리 단기조정이 기회?

윤진섭 기자 2024. 6. 1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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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테크 노하우 머니쇼 '원자재 투자포인트' - 심수빈 키움증권 원자재 애널리스트 

Q. 한동안 급등하던 구리 선물 가격이 조정에 들어간 상황인데요. 최근 가격 흐름은 어떤가요?

- 조정 들어간 구리 가격…최근 가격 흐름은?
- 수요 우려, 중국의 5월 체감 경제지표 부진…구리 가격 약세
- 미 5월 고용지표 호조…미 연준 금리인하 예상 횟수 축고

Q. 구리가 전기차와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다 보니 전기차 쪽 소식에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을 것 같은데요. 최근 나라별 전기차 판매량도 부진하고 중국 전기차에 대한 관세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구리 가격에도 영향을 줄 것 같은데 어떻게 보시나요?

- 수요 부진 빠진 전기차…구리 가격에 미친 영향은?
- 전기차에 들어가는 구리의 양, 내연기관차에 비해 3~4배가량 많아
- 구리에서 전기차 수요가 차지하는 비중 크지 않아
- "전기차 부진, 실제 수급 여건에 큰 영향은 없어"

Q. 전문가들은 여전히 구리에 대한 높은 수요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일각에선 톤당 4만 달러까지 오를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는데요. 구리 가격이 고점을 찍기에 충분한 동력을 가지고 있다고 보시나요?

- "톤당 4만 달러 간다" 전망도…구리 또다시 고점 찍을까
- 중국발 수요 불안 완화 시 가파른 가격 상승 가능성 존재
- 구리 수요, 나라별 정책 기조로 빠르게 늘어날 수 있어
- 광산 개발, 환경적 이유·재고·낮은 가격 등으로 적극적 투자 부재

Q. 구리의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이지만, 광산 노후화와 신규 광산 프로젝트 부족 등으로 단시일 내에 공급이 따라오기는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언제쯤 수요와 공급이 균형을 맞출 수 있을거라고 보십니까?

- 구리, 수요와 공급 균형 맞출 수 있을까
- 구리 발견 이후 생산까지 약 17년가량 소요
- "장기간 구리 공급 부족에 직면한 가능성 열어둬야"
- 석유와 달리 구리는 '재활용' 가능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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