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침공시 마약 중독자 먼저 잡아먹힌다"…이게 무슨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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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마약이 청소년들에게까지 번지는 가운데 학생들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마약 근절 스타커가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19일 법무부에 따르면 대학생 자원봉사단 '저스티스 서포터즈'는 지난 14일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약 예방 활동을 진행할 당시 고등학생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마약 근절 내용을 알리기 위해 인터넷 밈을 활용, 직접 사비를 들여 스티커를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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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침공 시 마약 중독된 사람 먼저 잡아먹힌다"
최근 마약이 청소년들에게까지 번지는 가운데 학생들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마약 근절 스타커가 화제가 되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는 분 자녀가 다니는 고등학교에서 나눠줬다는데 법무부 작품이네요. 진짜 세금이 저렇게 사용된다니 미치겠네요"라며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게재된 사진에는 노란 배경에 '외계인 침공 시 마약 중독된 사람 먼저 잡아 먹힌다'는 문구와 함께 교복을 입은 외계인이 그려져 있다. 왼쪽 구석에는 조그맣게 '법무부'가 적혀 있다.
작성자는 "이게 진짜 뭐하는 XX인지. 욕도 아깝다"고 덧붙였다.
이 외계인 그림과 문구는 과거 온라인에서 인터넷 밈(meme)으로 인기를 끌었던 헬스장 전단지를 패러디한 것이다.
헬스장 전단지는 '외계인 침공 시 살찐 사람이 먼저 잡아 먹힌다. 어쩜! 나일 수도 있잖아!'라며 상단에는 '와! 큰일이다! 오래살고싶다!'라고 적혀있었다.

해당 스티커를 본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법무부 마약 외계인 침공 어쩌고 스티커 구할 수 있나 갖고 싶다', '안 버리고 가져온 것만 해도 이미 성공', '올라오는 자체가 캠페인 성공인 듯', '귀엽다', '재밌어서 기억에 남으면 제 역할 다한 것' 등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세금 살살 녹는다'. '법무부에서 이걸 왜', '너무하다', '어디 교회인줄 알았더니 법무부라니', '어설픈 B급 감성' 등 부정적인 반응도 보였다.
해당 스티커는 법무부 공식 캠페인이 아닌 법무부가 운영하는 대학생 서포터즈가 자체적으로 나눠준 스티커로 확인됐다.
한편 19일 법무부에 따르면 대학생 자원봉사단 '저스티스 서포터즈'는 지난 14일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약 예방 활동을 진행할 당시 고등학생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마약 근절 내용을 알리기 위해 인터넷 밈을 활용, 직접 사비를 들여 스티커를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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