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에 주거지원 교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9일과 20일 전국 아동복지시설 등 종사자를 대상으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주거지원 교육을 시행한다.
LH는 지난 5월 국토부 주관 자립준비청년 정책 간담회에서 아동복지시설 현장 종사자에 대한 주거지원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수렴해 보건복지부, 아동권리보장원과 함께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LH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다양한 LH 주거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선호도가 높은 전세임대 사업의 신청절차, 구비서류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9일과 20일 전국 아동복지시설 등 종사자를 대상으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주거지원 교육을 시행한다.
LH는 지난 5월 국토부 주관 자립준비청년 정책 간담회에서 아동복지시설 현장 종사자에 대한 주거지원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수렴해 보건복지부, 아동권리보장원과 함께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17개 시·도 가정위탁지원센터와 자립지원 전담기관 종사자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바람개비서포터즈 등 600여 명이 교육에 참여하며,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바람개비 서포터즈는 자립준비청년이 직접 자립교육, 멘토링 등을 실시하는 모임이다.
LH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다양한 LH 주거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선호도가 높은 전세임대 사업의 신청절차, 구비서류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LH는 시설을 떠나 새출발을 시작하는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 사회진출을 위해 주거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오고 있다.
지난 5년간 총 6759명의 자립준비청년에게 임대주택을 공급했으며 지난해 우리은행,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686명의 주택청약저축 가입 등을 지원해 자립준비청년의 장기적 자립을 도왔다.
또한 지난해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협력해 161명의 자립준비청년에게 임대주택 첫 입주 시 필요한 생필품, 가재도구 등 구비 지원을 위한 입주지원금 20만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LH는 올해에도 실효성 있는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이어가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병욱 LH 주거복지본부장은 "LH는 자립준비청년의 첫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원하고 있다"라며 "자립준비청년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해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현 기자(jwdo95@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멋진 오빠가 아니라 50대 아저씨"…동안男이 공개한 '비법'
- 외박 중인 군인에게 다가 온 여성…"군인이세요?" 묻더니
- 견미리 남편 '주가조작 무죄' 판결 뒤집히자…사위 이승기 "가족은 건들지 마"
- "허위·과장 매출 약속"…백종원에 불만 폭발한 '연돈' 점주들의 단체행동
- 하반기 전략 수립 나선 삼성…이재용 회장 美 출장 성과 구체화되나?
- 재판부 "'최태원 재산분할 수치' 명백한 오기…판결 경정"
- 박세리 대전 집, 경매 넘어갔다…'나혼산' 나왔던 그 집
- "백종원 '연돈볼카츠' 매출 부풀려…구두로 설명했다" [현장]
- '재산분할 핵심' 주식가액 오류 인정…노소영 몫 줄어드나
- '연돈볼카츠' 진실 공방…더본코리아 상장 악재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