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자립준비청년 지원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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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전국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주거지원 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LH는 지난 5월 국토교통부 주관 자립준비청년 정책 간담회에서 아동복지시설 현장 종사자에 대한 주거지원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수렴해 보건복지부, 아동권리보장원과 함께 교육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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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전국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주거지원 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LH는 지난 5월 국토교통부 주관 자립준비청년 정책 간담회에서 아동복지시설 현장 종사자에 대한 주거지원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수렴해 보건복지부, 아동권리보장원과 함께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17개 시·도 가정위탁지원센터와 자립지원 전담기관 종사자,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 600여명이 참여하며,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다양한 LH 주거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선호도가 높은 전세임대 사업 신청 절차, 구비서류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아울러 LH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유용한 정보를 담은 동영상을 제작해 LH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LH는 시설을 떠나 새출발을 시작하는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 사회진출을 위해 주거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오고 있다.
고병욱 LH 주거복지본부장은 "LH는 자립준비청년의 첫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원하고 있다"며 "자립준비청년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해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돼 줄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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