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동명대, 부산형 글로벌 교육 플랫폼 구축 나서

신정훈 2024. 6. 19. 09: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합대학인 부산글로벌허브시티대학(BIG) 구상으로 지난 4월 2024 글로컬 대학 예비 지정을 받은 신라대학교와 동명대학교는 부산글로벌도시재단과 협약을 맺고 '부산형 글로벌 교육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두 대학과 글로벌도시재단은 협약에 따라 부산형 글로벌 교육 플랫폼 구축을 통해 글로벌 허브 도시 부산 조성 및 친부산 글로벌 인재 양성에 나서게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라대·동명대, 글로벌도시재단과 동반성장 협약 [신라대학교 제공]

(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연합대학인 부산글로벌허브시티대학(BIG) 구상으로 지난 4월 2024 글로컬 대학 예비 지정을 받은 신라대학교와 동명대학교는 부산글로벌도시재단과 협약을 맺고 '부산형 글로벌 교육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두 대학과 글로벌도시재단은 협약에 따라 부산형 글로벌 교육 플랫폼 구축을 통해 글로벌 허브 도시 부산 조성 및 친부산 글로벌 인재 양성에 나서게 된다.

구체적으로 글로벌 허브 도시 부산 조성을 위한 인적자원 육성, 해외 유학생 유치 및 지원, 지속 가능 개발 목표 기반의 지역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또 국제협력 분야 공동 사업 기회 및 네트워크 확대, 부산지역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상호 관심 분야의 활동 등을 함께 추진한다.

허남식 신라대 총장은 "신라대와 동명대는 부산시의 글로벌 허브 도시 추진에 발맞춰 양 대학의 국제화를 핵심과제로 글로컬 대학 30에 예비 지정이 되어 본지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며 "부산의 국제화 중심에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이번 세 기관의 역할이 양 대학의 국제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jh@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