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고용노동부와 안전문화 확산·임금 체불 방지 위해 맞손

지난 18일 e편한세상 도원역 퍼스트하임 신축공사 현장에서 진행된 '안전문화 확산 및 건설근로자 임금체불 방지를 위한 업무 협약(MOU) 체결식' 후 민길수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왼쪽)과 이동근 DL건설 CSO가 기념 촬영하고 있다./DL건설 제공

(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DL건설은 지난 18일 e편한세상 도원역 퍼스트하임 신축공사 현장에서 '안전문화 확산 및 건설근로자 임금체불 방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DL건설은 안전보건관리체계 정착 방안 강구 및 노무비 구분 지급 의무화 제도 전 현장 확대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동근 DL건설 CSO는 "당사는 위험성 평가와 연계해 일일 단위로 각 공종별 취약점을 사전 도출 후, 밀착 관리하는 Daily-SWPM(Safety Weak Point Management) Cycle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안전보건경영체계 정착 및 임금체불 예방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wns830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