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 이븐, 본인 곡 잊어버리며 대참사…최단 시간 실패 기록

악동에서 '청량 썸머돌'로 변신한 이븐(EVNNE)이 미니 3집 'RIDE or DIE'와 함께 '주간아이돌'에 방문해 올라운더 매력돌의 면모를 보여준다.

19일 오후 6시 20분 MBC M '주간아이돌'에서는 이븐이 출연한다. 이븐은 자신들의 곡으로 채운 첫 '랜덤 플레이 댄스'에 도전하고, '과몰입 노래방'을 통해 보컬 능력도 뽐낼 예정이다.

'랜덤 플레이 댄스'에 자신감을 보인 이븐. 하지만 시작과 동시에 혼란에 빠진다. 급기야 어떤 노래인지 알지도 못한 채 1단계 최단 시간 실패를 기록한다.

결국, 특단의 조치로 이븐은 작전을 짜기 시작하고 '모르겠으면 빠지기' 등 뻔뻔한 전략을 내세우지만 이마저도 MC 붐과 장준에게 들키고 만다. 과연, 이븐은 붐과 장준의 안무 레이더를 피해 '랜덤 플레이 댄스'를 무사히 성공할 수 있을까?

이어, 세 팀으로 나뉜 이븐은 노래를 부르며 미션까지 수행하는 '과몰입 노래방'에 참여한다. 1라운드 미션으로 'OOH-AHH하게', 'WE LIKE 2 PARTY', 'YESTERDAY' 등 빠른 비트의 댄스곡을 '소프라노 창법'으로 부르는 미션을 받는다.

세 팀은 각기 다른 전법을 내세운다. 퍼포먼스를 노린 노래방 아이템 필승 전략부터 고막을 저격하는 가창 전술과 저돌적인 텐션으로 승부하는 공략법까지 여러 전법이 등장할 예정이다. 각 팀이 치밀한 전략을 내세워 치열한 승부를 벌인다.

한편, 미션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2라운드에서는 어려운 난이도에도 불구하고 메인보컬 유승언이 박재정의 '헤어지자 말해요'를 열창한다. 유승언의 완벽한 무대에 함께 지켜보던 제작진까지 핸드폰 플래시를 켜며 호응한다.

춤과 노래, 예능감까지 더해진 완벽한 실력돌 이븐 편은 19일 오후 6시 20분 MBC M, 밤 12시 MBC every1 '주간아이돌'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MBC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