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 11월까지 운영

이정은 2024. 6. 1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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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개방 2주년을 맞아 청와대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알리는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청와대재단은 이번 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청와대의 역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다음 달에는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대통령 기념 식수 등 청와대 조경의 가치와 의의를 설명하는 '청와대 나무가족'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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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개방 2주년을 맞아 청와대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알리는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청와대재단은 이번 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청와대의 역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오는 27일부터는 성인을 대상으로 전문가들이 청와대의 건축과 조경, 미술품 등을 설명하는 '청출어람, 청와대학' 강좌를 3차례 진행합니다.

다음 달에는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대통령 기념 식수 등 청와대 조경의 가치와 의의를 설명하는 '청와대 나무가족'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또, 8월에는 과거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실장으로 근무하며 당시 청와대 소장 미술작품 전수조사 등을 진행했던 정준모 한국미술품 감정연구센터 공동대표가 청와대 소장 미술품의 가치와 학예사의 역할을 설명하는 자리도 마련됩니다.

[사진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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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79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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