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청에 일회용 컵 반입 금지…텀블러 할인 카페도 모집 중

정윤덕 2024. 6. 1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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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는 시청 내 일회용 컵 반입을 전면 금지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 17일부터 시청 출입구를 중심으로 일회용 컵 반입 금지 집중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지역 카페가 텀블러 등 개인 컵을 쓰는 고객에게 100원 이상 할인 혜택을 제공하면 400원을 추가 지원키로 하고, 사업에 참여할 매장도 오는 23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에는 시청 내 카페를 다회용 컵 전용 매장으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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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청에 일회용 컵 반입 금지 [당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당진시는 시청 내 일회용 컵 반입을 전면 금지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 17일부터 시청 출입구를 중심으로 일회용 컵 반입 금지 집중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지역 카페가 텀블러 등 개인 컵을 쓰는 고객에게 100원 이상 할인 혜택을 제공하면 400원을 추가 지원키로 하고, 사업에 참여할 매장도 오는 23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에는 시청 내 카페를 다회용 컵 전용 매장으로 전환했다.

시 관계자는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줄여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시책"이라며 "시민 모두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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