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부산교육청, 장애인식 개선 직장 교육

신정훈 2024. 6. 1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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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은 20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소속 직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 직장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권택환 교수의 '맨발 걷기와 함께하는 장애인식 개선 교육' 주제 강연으로 진행한다.

부산시교육청 학력개발원은 20일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산기초학력지원센터에서 '경계선 지능 학생의 심리적 특성 및 가정 내 지도 방법'을 주제로 학부모 연수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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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식 개선 직장 교육 [부산시교육청 제공]

(부산=연합뉴스) 부산시교육청은 20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소속 직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 직장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권택환 교수의 '맨발 걷기와 함께하는 장애인식 개선 교육' 주제 강연으로 진행한다.

권 교수는 강연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고, 맨발 걷기 효능에 대해 알려준다.

권 교수는 대구교육대 특수통합교육과 교수와 부설 장애학생지원센터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전국 맨발 학교 교장으로 더 잘 알려진 '맨발 걷기' 운동의 권위자로 저서 '맨발 혁명'을 통해 활발하게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산기초학력지원센터,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학부모 연수

(부산=연합뉴스) 부산시교육청 학력개발원은 20일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산기초학력지원센터에서 '경계선 지능 학생의 심리적 특성 및 가정 내 지도 방법'을 주제로 학부모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학부모 이해도를 높여 학교와 가정이 협력해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경계선 지능 전문가인 청주 강스인지학습센터 강영리 소장의 강의로 진행한다.

경계선 지능 학생의 심리적 특성을 안내하고, 기초학력 향상과 사회성 함양을 위한 장기적인 가정 내 지도 방법 등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학부모들의 고민을 나누는 토크 세션도 마련해 위로와 희망을 전한다.

부산시민도서관, 청소년 인문학 교실 운영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립 시민도서관은 7월 13일부터 8월 10일까지 매주 토·일요일마다 중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인문학 교실'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4가지로 구성했다. 다양한 시사 이슈로 논술 실력을 높이는 '문해력 향상을 위한 시사 논술', 인상 깊게 읽은 책의 표지를 완성하는 '디지털드로잉, 책 속 주인공 되어보기', 세계사를 처음 접하는 청소년을 위한 '처음 시작하는 친절한 세계사', 교과서 속 소설을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 교과서에 나오는 소설 읽기'이다.

참가 희망자는 20일부터 7월 2일까지 시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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