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석달 만에 52주 신고가 경신…2780선 출발

김경택 기자 2024. 6. 1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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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장 초반 1% 넘게 상승하며 석달 여 만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지난 3월26일 기록한 2779.40을 넘어 약 석달 만에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S&P 500지수는 올해 31번째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빅테크 종목이 많은 나스닥 지수도 소폭 상승하며 자체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엔비디아는 전날 대비 3.5% 상승하며 시가 총액은 약 3조3350억 달러를 기록하며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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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26일 이후 최고치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코스피가 장 초반 1% 넘게 상승하며 석달 여 만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9일 오전 9시3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8.90포인트(1.05%) 오른 2792.82를 기록 중이다. 지난 3월26일 기록한 2779.40을 넘어 약 석달 만에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이날 22.24포인트 상승 출발한 지수는 개장 이후 상승폭을 조금씩 확대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투자심리에 우호적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실제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엔비디아는 시가총액 1위에 올라섰다.

S&P 500지수는 올해 31번째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빅테크 종목이 많은 나스닥 지수도 소폭 상승하며 자체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특히 엔비디아는 이날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치고 시가총액 1위로 장을 마감했다. 엔비디아는 전날 대비 3.5% 상승하며 시가 총액은 약 3조3350억 달러를 기록하며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쳤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4.21포인트(0.49%) 오른 863.16을 기록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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