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운용 `美테크TOP10` 순자산 500억 돌파…"동일 유형 ETF 대비 총보수 최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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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은 'SOL 미국 테크 TOP10'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최근 기대 이상의 실적과 함께 주식 분할을 발표하며 엔비디아의 대체주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는 브로드컴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 미국의 주요 빅테크 기업은 미래 산업의 핵심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기 때문에 각각의 성장 모멘텀을 주목해야 한다"며 "SOL 미국 테크TOP10은 동일 유형의 미국 빅테크 투자 ETF 대비 최대 10분의 1 수준의 총 보수(연 0.05%)로 장기 적립식 투자에 최적화된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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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은 'SOL 미국 테크 TOP10'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연금투자자 등 개인 투자자 중심 매수세가 급격히 증가하며 순자산 규모 300억을 넘어선지 3거래일 만에 200억원이 더 몰렸다.
이 ETF는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주식 중 테크 관련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에 분산 투자하는 상품으로, 구성종목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알파벳(구글) △아마존 △메타 △브로드컴 등이다.
지난 5월 21일 ETF 상장 이후 엔비디아와 애플이 각각 37.32%, 12.64% 상승하는 등 구성종목의 주가 상승에 힘입어 해당 ETF도 상장 이후 지난 18일까지 14% 가까이 올랐다.
여기에 최근 AI 대표 수혜주로 급부상하고 있는 브로드컴이 일주일 새 약 27% 상승하며 수익률 상승에 기여했다.
특히 SOL 미국 테크 TOP10은 장기 투자 관점에서 연금상품으로 활용도가 높다. 연금수령 시 3.3%~5.5% 저율 분리과세를 적용 받기 때문에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최근 기대 이상의 실적과 함께 주식 분할을 발표하며 엔비디아의 대체주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는 브로드컴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 미국의 주요 빅테크 기업은 미래 산업의 핵심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기 때문에 각각의 성장 모멘텀을 주목해야 한다"며 "SOL 미국 테크TOP10은 동일 유형의 미국 빅테크 투자 ETF 대비 최대 10분의 1 수준의 총 보수(연 0.05%)로 장기 적립식 투자에 최적화된 상품"이라고 말했다.
신하연기자 summer@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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