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쾌했다…'크래시' 2.2%→6.6% 자체 최고 '유종의 미' [N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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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시' 가 자체 최고 시청률로 종영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크래시'(극본 오수진/연출 박준우) 12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유료 가구 시청률 6.6%를 기록했다.
차연호(이민기 분)의 동료였던 신순경과 마을 주민들이 음주 운전을 하다가 한 사람의 목숨을 빼앗고 승아(한지원 분)를 감금한 것을 밝혀냈다.
'크래시' 후속으로 손현주 김명민이 출연하는 '유어 아너'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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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크래시' 가 자체 최고 시청률로 종영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크래시'(극본 오수진/연출 박준우) 12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유료 가구 시청률 6.6%를 기록했다. 1회 2.2%에서 출발해 자체 최고 시청률로 종영했다.
'크래시' 최종회에서 교통범죄수사팀(이하 TCI)이 다시 '원팀'으로 뭉치며 지난 6주간의 통쾌했던 노브레이크 수사극 여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팀장 정채만(허성태 분)까지 합류한 TCI 5인방이 화평도 여고생 실종 사건을 해결했다. 차연호(이민기 분)의 동료였던 신순경과 마을 주민들이 음주 운전을 하다가 한 사람의 목숨을 빼앗고 승아(한지원 분)를 감금한 것을 밝혀냈다.
TCI는 국가수사본부장(박지영 분)의 권유로 다시 뭉쳤다. 본부장은 TCI가 필요한 팀이라면서 정채만을 설득했고 TCI 모두가 다시 돌아왔다. 하지만 달라진 건 없었다. 허름한 컨테이너 사무실로 출근한 첫날부터 난폭 운전자를 쫓는 차연호, 그의 연락에 한걸음에 달려나간 민소희(곽선영 분), 우동기(이호철 분), 어현경(문희 분), 그리고 너무 빠른 팀원들 때문에 또다시 뒷북 지시를 내린 정채만까지, 여전한 TCI는 '네버 엔딩' 질주를 예고하며 기대되는 엔딩을 선사하며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크래시' 후속으로 손현주 김명민이 출연하는 '유어 아너'가 방송된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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