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나 “父 당뇨성 치매→신곡 ‘행복’, 노래 따라간다고 요즘 행복”(아침마당)

사진=가수 김다나/KBS 1TV ‘아침마당’ 캡처

사진=가수 김다나와 가족들/KBS 1TV ‘아침마당’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가수 김다나가 아버지 건강에 대해 언급했다.

6월 19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도전 꿈의 무대'에서는 5연승 가수들의 왕중왕전으로 진행됐다. 방송인 김혜영, 작곡가 이호섭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다나는 "아버지가 당뇨성 치매가 있지만 그래도 가족을 알아본다"고 밝혔다.

이어 김다나는 "제 신곡 제목이 '행복'인데 노래 제목 따라간다고 최근 들어 제가 가장 행복하다. 가족들하고 가족사진 찍게 돼 최근이 가장 행복하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고 MC 김재원은 "말하기 어려운 가정사를 말하기가 쉽지 않았을 텐데..가족사 얘기를 고민한 이유가 편견을 드릴까 봐 염려했다고 한다"고 말하자 김다나는 "시청자 여러분께 되레 감사하다고 얘기하고 싶다"고 고마워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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