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내달 17일 제주포럼 개최…최태원 회장, 토크쇼 패널로 나선다

황효원 기자 2024. 6. 19. 08:5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월 17일부터 20일까지…경제계 최대 하계포럼
최태원·최수연 등 기업인 600여명 참석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지난해 7월 대한상의 제주포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대한상의

[마이데일리 = 황효원 기자] 대한상공회의소는 7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제주 신라호텔에서 제47회 제주포럼을 개최한다. 제주포럼은 대한상의가 1974년부터 매년 주최한 경제계 최대 규모의 하계포럼으로 올해 47회를 맞는다.

올해 제주포럼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과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 등 재계 및 정부 인사 등 600여 명이 참석한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포럼 첫날 '최근 경제상황과 대응방향'을 주제로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 3고(高) 위기 속 정부의 대응방안에 대해 설명한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각각 18일과 19일 정부의 산업·통상·에너지 정책 방향과 정부 과학기술 정책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특히 19일 진행되는 '경영 토크쇼'에서는 최태원 회장이 직접 패널로 나서 정송 카이스트 김재철AI대학원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와 함께 '인공지능(AI) 시대, 우리 기업의 도전과 미래 비전'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외에 박웅현 TBWA 코리아 조직문화연구소장, 김선희 매일유업 부회장, 김이을 쎄트렉아이(인공위성 분야 업체) 대표이사, 조용헌 건국대 석좌교수, 이교구 슈퍼톤(AI 기반 음향 솔루션 업체) 대표이사, 김태용 영화감독 등이 연사로 참여한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