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업튀' 인기 업고 달린다…엔플라잉, 6월 신곡 발매

정혜원 기자 2024. 6. 19.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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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엔플라잉이 돌아온다.

엔플라잉은 19일 공식 SNS를 통해 의미심장한 포스터를 공개했다.

에어 드롭 콘셉트의 포스터는 하트를 배경으로 '엔플라잉이 새로운 노래를 공유하고 싶어 한다'라고 적힌 안내창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이번 타이틀곡은 지난 6월 개최된 엔플라잉 단독 콘서트 '2024 엔플라잉 라이브 '하이드-아웃''에서 선공개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곡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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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플라잉. 제공| FNC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밴드 엔플라잉이 돌아온다.

엔플라잉은 19일 공식 SNS를 통해 의미심장한 포스터를 공개했다.

에어 드롭 콘셉트의 포스터는 하트를 배경으로 '엔플라잉이 새로운 노래를 공유하고 싶어 한다'라고 적힌 안내창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이번 타이틀곡은 지난 6월 개최된 엔플라잉 단독 콘서트 '2024 엔플라잉 라이브 '하이드-아웃''에서 선공개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곡 중 하나다. 엔플라잉의 색이 가득 담겼던 만큼, 콘서트 후에도 각종 SNS 등을 통해 정식 발매 요청이 쏟아졌고 엔플라잉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발매하게 됐다.

이승협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밴드 이클립스의 리더 백인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엔플라잉으로서 '선재 업고 튀어' OST '스타'에 참여해 많은 사랑을 받았고, 유회승이 부른 '그랬나봐' 역시 음원 차트에 오르며 리스너들을 사로잡았다. 드라마의 신드롬급 인기로 인해 엔플라잉 단독 콘서트 '하이드-아웃'이 매진되어 1회차 추가 공연이 열리기도 했다.

또한 엔플라잉의 팬송 '블루문'은 멜론 일간 차트 100위에 진입하며 '옥탑방'에 이어 또 한 번의 역주행 신화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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