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전여친에 두번 연속 양다리 당해, 사람 믿기 어려워”(돌싱포맨)

박수인 2024. 6. 19.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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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진혁이 연속으로 두 번 양다리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최진혁은 "진혁이가 연애 트라우마가 있다. 양다리를 심하게 당했다더라"는 이상민의 말에 "그러고나서 확실히 충격이 큰 것 같긴 하다. 첫 번째 그런 일을 당하고 연속으로 그랬을 때는.. (전 여자친구가) 너무 착했고 어딜 가도 예의 바른 사람이라서 전혀 상상할 수 없었다. 2년 정도 만났는데 그러다 보니까 사람을 믿기에 석연치 않은 게 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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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캡처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최진혁이 연속으로 두 번 양다리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6월 18일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주연배우 이정은, 정은지, 최진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진혁은 "진혁이가 연애 트라우마가 있다. 양다리를 심하게 당했다더라"는 이상민의 말에 "그러고나서 확실히 충격이 큰 것 같긴 하다. 첫 번째 그런 일을 당하고 연속으로 그랬을 때는.. (전 여자친구가) 너무 착했고 어딜 가도 예의 바른 사람이라서 전혀 상상할 수 없었다. 2년 정도 만났는데 그러다 보니까 사람을 믿기에 석연치 않은 게 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무슨 말인지 알겠지만 앞으로 다가올 일은 아무도 모르지 않나. 진짜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너의 그런 생각들은 무너질 거다. 그래서 결혼하는 거다. 그 방어적인 생각들은 당장이라도 바뀔 수 있을 거다"고 조언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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