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럿', '엑시트'·'청년경찰' 잇는다…여름 극장가 흥행+재미 보장 코미디

장아름 기자 2024. 6. 19. 08: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파일럿'이 '엑시트' '청년경찰'에 이어 기존 코미디 영화와 차별화된 매력으로 올여름 극장가를 사로잡는다.

올해는 '청년경찰'의 경쾌함과 '엑시트'의 짠내 나는 웃음까지 제공할 영화 '파일럿'이 관객들과 만난다.

이처럼 예상을 빗나가는 독보적인 소재와 상상 이상의 코미디의 향연을 만날 수 있는 '파일럿'은 '엑시트' '청년경찰'과 같이 기존 틀을 벗어난 신선한 설정과 유쾌한 재미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일럿' 롯데엔터테인먼트, '엑시트' CJ ENM, '청년경찰' 롯데엔터테인먼트, 'D.P.' 넷플릭스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영화 '파일럿'이 '엑시트' '청년경찰'에 이어 기존 코미디 영화와 차별화된 매력으로 올여름 극장가를 사로잡는다.

매년 여름 극장가에서 흥행 포텐을 터트려온 장르가 바로 코미디다. 지난 10여년간 재난, 액션, 역사물 등 한국형 블록버스터들이 흥행을 기록하던 순간에도 관객들의 실패 없는 선택은 바로 코미디 장르였다.

올해는 '청년경찰'의 경쾌함과 '엑시트'의 짠내 나는 웃음까지 제공할 영화 '파일럿'이 관객들과 만난다. '엑시트'(2019)는 942만 관객을 동원하며 단숨에 조정석을 흥행보증수표로 등극시킨 작품으로, 기존 재난 영화와는 다른 유쾌한 재미와 캐릭터들의 웃픈 공감대가 대형 입소문을 낳았다.

여기서 청년백수 용남으로 분했던 조정석이 '파일럿'에서는 실직한 파일럿으로 변신해 혹독한 취업 현실을 다시 한번 경험한다.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 분)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 영화에서 1인 2역을 맡을 조정석은 예측 불가한 상황에서 펼쳐지는 짜릿하고 유쾌한 코미디를 선보일 예정이다.

조정석표 코미디에 신뢰감 한 스푼을 더 얹히는 것은 바로 흥행 제작사와의 만남이다. 넷플릭스 흥행 시리즈 'D.P.', 웨이브 오리지널 흥행작 '약한영웅 Class 1'의 쇼트케이크와 565만 관객을 동원한 '청년경찰'의 무비락이 '파일럿' 공동제작에 참여한 것. 흥행과 재미를 보장하는 두 제작진의 만남은 '파일럿'만의 재미를 자신한다.

이처럼 예상을 빗나가는 독보적인 소재와 상상 이상의 코미디의 향연을 만날 수 있는 '파일럿'은 '엑시트' '청년경찰'과 같이 기존 틀을 벗어난 신선한 설정과 유쾌한 재미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파일럿'은 오는 7월 31일 개봉한다.

aluemcha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