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프니엘, 오늘(19일) ‘story of my L:ife’ 발매
그룹 비투비(BTOB) 프니엘이 신곡을 통해 숨겨둔 보컬 실력을 공개한다.
프니엘은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story of my L:ife)’를 발매하고 글로벌 팬들 곁에 돌아온다.
프니엘이 솔로로 신곡을 발표하는 것은 지난 2021년 발매한 디지털 싱글 ‘밸런타인(Valentine)’ 이후 약 3년 4개월 만이다. 오랜만에 선보이는 이번 신보에는 타이틀곡 ‘엠아이오비아이(MIoBI) (Make It or Break It)’와 ‘컴 홈(Come Home)’ 두 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엠아이오비아이’는 과거 누군가와의 깊은 관계를 통해 주어졌던 자신만의 찬란한 시절을 회상하며 다시 한번 그때와 같은 에너지를 느끼고 싶다는 마음이 담긴 곡으로, 록 장르의 다이내믹함과 래퍼로서 쉽게 볼 수 없었던 프니엘의 시원한 보컬이 조화를 이룬다.
수록곡 ‘컴 홈’은 연인의 배신과 거짓말에 더 이상 속지 않겠다는 남자의 생생한 감정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곡으로, 상대가 다시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과 더 이상 속고 싶지 않기에 돌아가고 싶지 않다는 복합적인 마음을 ‘집’이라는 공간을 통해 표현했다.
그룹 활동부터 꾸준히 곡 작업에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입증해온 프니엘은 이번 신보 역시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해 자신만의 짙은 음악색과 이야기를 담아냈다. ‘믿고 듣는 그룹’ 비투비의 카리스마 래퍼에서 보컬로 색다른 변신을 시도한 그가 어떤 새로운 감성과 매력으로 팬심을 저격할지 기대가 커진다.
음원 발매를 하루 앞둔 지난 18일 오후 6시에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투비 멤버들의 리스닝 리액션 영상이 공개됐다. 타이틀곡 ‘엠아이오비아이’를 감상한 이민혁은 “여름에 딱 어울리는 시원한 노래다. 바다로 달려나가고 싶어지는 느낌이 든다”, 서은광은 “프니엘만의 스타일이 확실히 있고, 음악이 너무 좋아서 비투비 음악으로 하고 싶을 정도”, 임현식은 “듣자마자 이렇게 좋은 노래들이 잘 없는데, 길 가다 들어도 ‘이 노래 뭐야?’ 했을 것 같다”라고 너나 할 것 없이 극찬을 쏟아냈다.
이날 오후 7시에는 비투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발매 기념 라이브 방송도 진행된다. 디지털 싱글 발매 직후 펼쳐질 라이브를 통해 신곡들은 물론 솔로 출격 소감 및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프니엘의 신곡 ‘엠아이오비아이’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나연 온라인기자 letter9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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