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호날두 유로 6회 출전 기록 속 체코에 역전승…튀르키예는 조지아 3-1 제압[유로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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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이 역전승으로 웃었다.
포르투갈은 19일(한국시간) 독일 라이프치히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로 2024 조별리그 체코와 F조 1차전에서 2-1로 승리했다.
39세 134일인 호날두는 유로 '역대 최고령 주장'과 더불어 역대 최다 출전인 6회 기록을 작성했다.
포르투갈 동료인 페페(41세 113일)는 유로 대회 '역대 최고령 출전'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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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 기자] 포르투갈이 역전승으로 웃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대회 6차례 출전의 대기록을 세웠다.
포르투갈은 19일(한국시간) 독일 라이프치히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로 2024 조별리그 체코와 F조 1차전에서 2-1로 승리했다.
포르투갈은 체코를 맞아 볼 점유율 73.6%를 기록하며 경기를 주도했다. 슛도 19대5, 유효 슛도 8대1로 앞섰다. 하지만 포르투갈은 후반 17분 체코 루카시 프로보드에게 중거리포를 내줘 선제 실점했다.
하지만 포르투갈은 후반 24분 누누 멘데스의 헤딩이 체코 골키퍼의 클리어링이 수비수를 맞고 굴절돼 자책골로 연결돼 동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후반 추가시간 프란시스쿠 콘세이상이 극적으로 역전골을 성공시켜 승점 3을 챙겼다.
39세 134일인 호날두는 유로 ‘역대 최고령 주장’과 더불어 역대 최다 출전인 6회 기록을 작성했다. 포르투갈 동료인 페페(41세 113일)는 유로 대회 ‘역대 최고령 출전’ 기록을 세웠다.
또 다른 F조 경기에서는 튀르키예가 조지아를 3-1로 제압했다. 양 팀은 36개의 슛을 쏟아내는 난타전을 펼쳤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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