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1, 뮤직뱅크 ‘BPM’상 첫 주인공

안병길 기자 2024. 6. 19. 08:1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JD1이 뮤직뱅크 ‘BPM’상을 받고 포즈를 취고 있다.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JD1이 뮤직뱅크 ‘BPM’상의 첫 주인공이 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18일 JD1은 공식 SNS채널을 통해 ‘BPM(Best Performance Musician)’상 수상소감과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뮤직뱅크 ‘BPM’상은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인 가수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올차트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글로벌 팬 투표 결과에 따라 수상된다. JD1은 지난 5월 발매된 신곡 ‘에러 405(ERROR 405)’로 1위를 차지하며 높은 인기와 관심을 증명했다.

특히, ‘BPM’상이 생긴 이래 첫 수상자인 만큼 그 의미가 남다르다. JD1은 “글로벌 팬 투표에서 1위를 하게 되어 이 영광스러운 상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팬분들께 정말 감사하고, 상을 받은 만큼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JD1이 될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JD1이 뮤직뱅크 ‘BPM’상을 받고 포즈를 취고 있다.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JD1의 신곡 ‘ERROR 405’는 AI돌 JD1이 경험해 보지 못한 ‘첫사랑’이라는 감정을 위험 신호로 인식하여 오류가 나는 에피소드를 신선하고 코믹하게 풀어낸 곡이다. 특히, 펑키한 사운드와 에너지 넘치는 멜로디 위의 JD1만의 청량하고 발랄한 매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JD1은 제작자인 가수 정동원이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기 위해 새롭게 창작해낸 독립된 페르소나로, K-POP 시장 도전을 목표로 기획된 아이돌이다. 지난 1월 첫 번째 싱글 ‘후 엠 아이(who Am I)’로 데뷔와 동시에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호성적을 거뒀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