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3년간 콘텐츠 산업에 5조 투입…4대 강국 목표

신새롬 2024. 6. 19.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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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는 2027년까지 콘텐츠 산업에 5조원 규모의 정책금융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8차 콘텐츠산업진흥위원회'를 열고, 지원을 통해 2027년 콘텐츠 산업 매출액 200조 원, 수출액 250억 달러를 달성하고 세계 콘텐츠 4대 강국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콘텐츠 생산과 유통, 소비가 한곳에서 이뤄지는 'K-콘텐츠 복합문화단지'도 오는 2035년 조성키로 했습니다.

문체부는 "콘텐츠 산업은 한국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새로운 성장 엔진"이라며, 국가 차원에서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콘텐츠산업 #문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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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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