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생애 최대 1억9000만 원 지원’…청도군, ‘저출생과의 전쟁’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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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군이 저출생 극복을 위해 1인 최대 1억9000만 원을 제공하는 생애주기별 지원정책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출산지원금(첫째아 370만 원, 둘째아 1340만 원, 셋째아 이상 1540만 원) △첫만남이용권(첫째아 200만 원, 둘째아 이상 300만 원) △출산 농가 영농도우미 지원(최대 640만 원)△신생아 및 입양 영아 건강보험료(최대 180만 원) △유치원생 무상급식 지원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 △중·고등학생 신입생 교복 구입비 지원 등 1인당 최대 1억 9000만 원을 지원하는 생애주기별 지원정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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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박천학 기자
경북 청도군이 저출생 극복을 위해 1인 최대 1억9000만 원을 제공하는 생애주기별 지원정책을 마련했다.
19일 청도군에 따르면 군은 저출생 극복 태스크포스(TF)단을 구성, 민관 협의 및 TF단 회의를 거쳐 주거·일자리 등 4대 분야와 인식개선 운동을 기본 방향으로 설정했다. 현재 세대공존형 매입주택 조성, 청도형 육아복합지원센터 건립 등 23개 과제를 발굴했으며 2025년까지 700억 원 이상 재정을 투입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북지역 최초로 소아청소년과를 보건소 내에 운영 중이며 보건소 외래산부인과, 지역특화 보육프로그램 운영, 작고 강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 등도 추진 중이다.
특히 군은 올 하반기부터 경기침체에 따른 청년들과 신혼부부의 부담경감을 위해 △청년 월세 지원사업(청년 가구 월 최대 10만 원을 2년간 지급)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주택 매입·전세자금 최대 1억5000만 원 한도 내 대출이자 2%, 최대 300만 원 4년간 지원)을 새롭게 시행한다. 두 사업 모두 시행 중인 국토교통부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경북도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사업에서 지원기준과 혜택 확대를 위해 군은 자체 추진한다.
이와 함께 △출산지원금(첫째아 370만 원, 둘째아 1340만 원, 셋째아 이상 1540만 원) △첫만남이용권(첫째아 200만 원, 둘째아 이상 300만 원) △출산 농가 영농도우미 지원(최대 640만 원)△신생아 및 입양 영아 건강보험료(최대 180만 원) △유치원생 무상급식 지원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 △중·고등학생 신입생 교복 구입비 지원 등 1인당 최대 1억 9000만 원을 지원하는 생애주기별 지원정책을 진행 중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정책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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