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전 여친=양다리···사람 믿기 어려워” (돌싱포맨)
장정윤 기자 2024. 6. 19. 07:57
배우 최진혁이 양다리 당한 경험을 고백했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JTBC 새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의 주연 이정은과 최진혁, 정은지가 출연했다. 이날 최진혁은 두 번 연속 겪은 양다리를 겪다고 고백했다. 그는 “(전 여자친구가) 너무 착했다. 어딜 가도 어른들한테 너무 예의 바른 사람이라 양다리는 상상할 수 없었다. 2년간 만났었다. 애인의 배신을 경험하며 사람을 100% 믿기에 석연찮은 감정이 생겼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진짜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기존 생각은 무너질 것. 그 방어적인 생각도 당장 바뀔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이 밖에도 이날 최진혁은 배우로 돈을 벌자마자 부모님의 빚부터 청산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그때는 그게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했다. 입대 전 빠짝 일해서 부모님 빚을 다 갚고 싶었다. 그런데 두 달 전에 빚을 제로(zero)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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