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 주력 아티스트 활동 본격에 모멘텀 재개 전망-NH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투자증권은 19일 JYP Ent.(035900)에 대해 7월 주력 아티스트에 따른 모멘텀이 재개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에 따르면 오는 7월 19일 스트레이키즈와 8~9월 중 엔믹스 컴백, 하반기 중 신인 보이그룹이 데뷔 예정이다.
주력 라인업의 견조한 성장세에도, 중장기 성장을 이끌 저연차 라인업이 경쟁사 대비 다소 아쉬운 성과를 보이면서 투자 매력도가 경쟁사 대비 낮아진 탓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NH투자증권은 19일 JYP Ent.(035900)에 대해 7월 주력 아티스트에 따른 모멘텀이 재개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중장기 성장을 이끌 아티스트 성장세가 뒤처지고 있어 목표가를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9만5000원에서 8만6000원으로 9.47% 하향했다. 전거래일 종가는 5만6900원이다.
또한, 트와이스의 직전 월드투어는 28개 도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 최근 영업비용 증가의 원인은 커머스의 고도화와 함께 하반기 스트레이키즈 활동이 본격화로 음반·MD 매출이 늘어나는 구간에는 영업비용 증가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가파른 수익성 회복 또한 관측될 것으로 이 연구원은 전망했다.
다만, 연초 이후 JYP엔터테인먼트의 주가 하락세가 경쟁사 대비 두드러지는 상황이다. 주력 라인업의 견조한 성장세에도, 중장기 성장을 이끌 저연차 라인업이 경쟁사 대비 다소 아쉬운 성과를 보이면서 투자 매력도가 경쟁사 대비 낮아진 탓이다.
이 연구원은 “저연차 라인업인 엔믹스의 확실한 판매량 반등 혹은 하반기 데뷔 신인의 유의미한 흥행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전했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두 살 子 안고 분신한 아빠...살인미수 처벌될까? [그해 오늘]
- "박세리 아버지니까 할 수 있지 않나"...父 입장은?
- 강릉 숙박업소 여주인에 흉기 휘두르고 자해…모두 생명 위독
- 방북 지각한 푸틴…김정은, 새벽 2시에 공항서 포옹하며 환대
- "경비실 에어컨 설치 반대" 아파트 동대표 폭행한 주민
- 기혼 숨기고 교제, 임신하자 낙태약…30대男, 징역 1년 2월
- “우리 아기 살려주세요” 엄마 절규에 달려간 시민 영웅들(영상)
- 레이디제인, 달라진 얼굴?…"쌍꺼풀 수술, 10분 만에 끝나"
- 김도훈, 카리나 아닌 혜리 손 잡은 이유?…"보호해주고 싶은 스타일"
- '맛녀석' 김준현 "배신하고 나갔다가 돌아와…힘들었다"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