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주식 발행 전월比 70%↓…“대형 IPO 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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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주식 발행 규모가 전달 대비 급감했다.
금융감독원이 19일 발표한 '5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주식발행 금액은 2096억원을 기록했다.
금감원은 "지난달 IPO가 795억원에 그쳐 전월 대비 4785억원(85.8%) 급감한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회사채 발행 규모를 종류별로 살펴보면 일반회사채는 2조1450억원으로 전월보다 2조1820억원(50.4%)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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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주식 발행 규모가 전달 대비 급감했다. 기업공개(IPO) 건수가 줄었고, 대형 IPO도 없었다. 꽉막힌 자금조달 시장 분위기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금융감독원이 19일 발표한 '5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주식발행 금액은 2096억원을 기록했다. 전월(7034억원) 대비 4938억원(70.2%) 감소했다.
금감원은 "지난달 IPO가 795억원에 그쳐 전월 대비 4785억원(85.8%) 급감한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유상증자는 153억원(10.5%) 줄어든 1301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채 발행 규모도 2조9711억원(12.4%) 감소한 20조9687억원을 기록했다. 시설 자금 용도 회사채 발행 물량은 증가했지만 차환용도 발행이 감소하면서 지표가 규모가 축소했다.
지난달 회사채 발행 규모를 종류별로 살펴보면 일반회사채는 2조1450억원으로 전월보다 2조1820억원(50.4%) 감소했다. 올들어 최소 발행이다. 금융채는 17조8312억원으로 전월보다 3707억원(2.0%) 줄었다. 자산유동화증권(ABS)은 9925억원으로 전월 대비 4184억원(29.7%) 감소했다.
이밖에 기업어음(CP)·단기사채는 97조5508억원 발행됐다. 전달보다 8조174억원(7.7%) 감소했다. 김경렬기자 iam1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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