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조사기관 "美 경제 둔화하고 있어"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4. 6. 19. 07:21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제 전문 조사기관 판테온 매크로이코노믹스의 이안 셰퍼드슨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현지시간 17일 블룸버그에 출연해 "미국 경제가 둔화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셰퍼드슨 이코노미스트는 "고용시장뿐만 아니라 인플레이션의 전환점이기도 하다"며 "팬데믹 기간과 그 후 1년 동안 이뤄진 마진 확장은 인플레이션 상승의 큰 원인이었고, 대부분의 기업은 그 마진을 유지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그런데 이제 그 마진이 높은 수준에 머물기보다는 줄어들기 시작했다"며 "이는 인플레이션 상황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네이버와 공식 결별…라인야후, 이사진 전원 일본인 확정
- '테슬라 드림' 피스커, 결국 파산보호 신청
- 많이 컸다 中 화웨이…애플·구글보다 인앱 수수료 더 낮춘다
- 푸틴, 새벽 평양 도착…김정은 직접 공항 영접
- 이변 없었다…인증부정에도 도요타 회장 연임
- 바이든, 트럼프 '反이민' 비판…"우리는 이민자의 나라"
- 하반기 서울 분양시장에 1만4천가구 나온다…24%↓
- 한경협 "가족수당 급여 등 현금성 지원 늘면 합계출산율↑"
- 2분기 이어 3분기도 수출 청신호…무협 "선박·반도체 기대감 높아"
- 대기업 오너일가 지분가치 155조원…2022년말 대비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