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맹연습 끝에 전교 1등 등극…김광규 굴욕 영상 남기고 권은비 캐디백 짊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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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맹연습 끝에 전교 1등으로 등극했다.
18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의 예능 프로그램 '나 오늘 라베했어'(이하 '라베했어')에서는 전현무와 권은비의 중간고사가 펼쳐졌다.
중간고사가 시작되자, 전현무와 권은비의 공은 나란히 해저드행으로 향하며 멘탈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마지막 홀 퍼팅을 앞두고 권은비는 동점을 바라며 희망을 가졌지만, 1타 차로 전현무에게 전교 1등 자리가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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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맹연습 끝에 전교 1등으로 등극했다.
18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의 예능 프로그램 ‘나 오늘 라베했어’(이하 ‘라베했어’)에서는 전현무와 권은비의 중간고사가 펼쳐졌다. 이번 중간고사에서 전현무는 전교 1등을 차지하며 주목을 받았다.
지난주, 연습벌레 권은비에게 패배한 전현무는 큰 충격을 받았고, 이에 자극받아 열심히 연습에 임했다. 스크린 골프장에서 김광규와 내기 골프를 치며 승부욕을 불태운 전현무는, 구력 20년차 김광규를 꺾고 승리를 거머쥐었다. 그는 김광규의 머리를 쓰다듬는 굴욕적인 영상을 남기며 기쁨을 만끽했다.
김국진은 “학생들이 숙제했다는 것에 놀랍다”며, 중간고사 시점에 두 사람에게 “오늘 전교 1등을 선발한다”고 알렸다. 먼저 럭셔리 카트를 건 30미터 어프로치 대결에서 권은비가 침착한 스윙으로 2.5미터를 기록하며 승리했다. 3.5미터 기록으로 아쉽게 패한 전현무는 “은비가 실전에 강하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중간고사가 시작되자, 전현무와 권은비의 공은 나란히 해저드행으로 향하며 멘탈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권은비는 물론 전현무까지도 이전의 플레이를 되새기며 끝없는 자기반성을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첫 버디 찬스를 맞이한 전현무는 “구력 7년차에 첫 굿샷”이라며 기뻐했지만, 0.1미터를 남기고 공이 멈추며 파를 실패하고 보기를 기록했다. 김국진은 “전교 꼴찌는 골프백 매고 걸어서 하우스 복귀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전현무는 “그렇게까지 잘못한 일이냐”며 경악했다.
마지막 홀 퍼팅을 앞두고 권은비는 동점을 바라며 희망을 가졌지만, 1타 차로 전현무에게 전교 1등 자리가 돌아갔다. 전현무는 “연습해도 안 될 거라 생각하고 나태했었다. 사실 오늘 승부는 중요하지 않았다. 의심하지 않았다”면서 되찾은 왕좌에 즐거워했다.
카트를 타고 돌아가는 이들과 다르게 홀로 골프백을 짊어진 권은비는 “깨백은 끝날 때까지 모른다. 반드시 이길 거”라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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