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엔비디아 천하·젠슨 황 옐로카드·비둘기파 후퇴·세금 갈라파고스·이창용 호소문

■ 모닝벨 '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엔비디아 천하

엔비디아 주가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처음으로 시가총액 1위를 달성했습니다. 그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비싼 기업이 됐어요
- 엔비디아, 글로벌 AI 칩 시장 지배하며 시총 1위 등극
- 엔비디아, 전일대비 3.51% 급등…시총 3조3350억달러
- 1993년 엔비디아가 설립 후 31년만 첫 시총 1위 기록
- 한때 컴퓨터 부품 회사 엔비디아, 전세계 투자자 '촉각'
- 지난 1년간 215%·5년간 3400%…올 들어 175% 상승
- 2023년 6월 13일 시총 1조 돌파…지난 5일 3조 돌파
- 시총 3조 돌파 13일만 MS 꺾고 시총 1위 등극 기염
- 데이터센터 AI 전용칩 80% 점유…시총 4조 시간문제
- 목표 상향 조정 주효…로젠블라트 증권 140→200달러
- 월가 엔비디아 목표치 중 최고…시총 5조 달러 예상도

◇ 젠슨 황 옐로카드

중국 당국이 젠슨 황 CEO가 대만을 국가라 칭한 것을 두고 뒤늦게 비판 메시지를 내놨어요?
- 'AI 칩 대부' 젠슨 황, 대만 "국가"…中 뒤늦게 비판
- 젠슨 황, 지난달 "대만, 세계에서 중요한 국가 중 하나"
- 2주 동안 침묵한 중국 "젠슨 황, 극도로 잘못된 언급"
- 中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양안은 모두 중국에 속해"
- 中 국무원 "대만, 지금까지 또 앞으로도 국가 아니야"
- 젠슨 황 겨냥 "그가 보충수업을 잘 받길 바란다" 비판
- 대만, 올초 '친미·독립' 성향 라이칭더 총통 당선
- 젠슨 황, 1963년 대만 타이난 출생…9세 때 미국 이민
- 中매체들, 젠슨황 발언 보도 안해…SNS 일부 불매운동

◇ 비둘기파 후퇴

연준 비둘기파도 올해 금리 인하는 한 차례만 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하지만 시장은 그 이상 인하 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놓지 않고 있어요?
- 연준 대표 '비둘기파' 하커, 올해 금리인하 전망 후퇴
- 하커 총재 "전망대로 움직이면 연내 한 차례 인하 적절"
- 경제지표 예상외 어긋나면 "두 번, 혹은 아예 안할수도"
- 하커 총재 "우리는 데이터에 의존하는 의사결정 할 것"
- 미 5월 산업생산, 전월대비 0.9% 상승…예상치 상회
- 골드만삭스 "9월, 12월 두 차례 금리인하" 전망 유지
- 미국 고용시장 수요 둔화 변곡점…"활황 유지 불확실"
- 골드만삭스 "올 1분기 인플레, 이상 현상 가능성 높아"

◇ 세금 갈라파고스

정부가 종부세 개편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야당 일부에서도 종부세 개편 필요성을 언급하고 있는 만큼 이번에 합의가 도출될까요?
- 최근 정부·국회 세제 개편안 거론…국민 여론 주목
- 종부세, 한국 유일 시행…상속·법인세 세계 최고 수준
- 정치권, 종부세 폐지 논의…자산 불평등 심화 우려도
- 일각 이중과세 지적…"조세법률주의에 반하는 세금"
- 종부세, 민생 직결…취득세·재산세 납부 후 추가 부담
- 대통령실 "상속세 최고세율 30%로…종부세 전면 폐지"
- 최상목 "상속세·종부세 개편에 대한 정부 방향성 공감"
- 스위스 IMD 정부 효율성 1계단 '뚝'…4년째 하락세
- 조세정책 '발목'…GDP 대비 소득세 부담 경쟁력 41위
- 가계·기업 등 경제주체들 세 부담…후진적 세제 지적

◇ 이창용 호소문

이창용 총재가 금리 인하 요구 목소리에 금통위가 독립적으로 결정할 일이라며 선을 그었었습니다. 아직 물가가 높고 생활비 부담이 크다며 고민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에요?
- 이창용, 금리인하 요구 목소리에 "독립적으로 결정"
- 성태윤 정책실장, 지난 16일 "금리 인하 환경 조성"
- 이창용 "7월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 전 말하기 어려워"
- 이창용 "7월 금통위원과 같이 얘기…데이터도 더 봐야"
- 향후 물가 상승률, 5월 전망에 부합 '둔화 추세' 전망
- 지정학 리스크·기상 등 불확실성 여전…"좀 더 지켜봐야"
- 너무 비싼 농산물 가격…수입확대 등 공급 다양화 필요
- 이창용 "식료품 등 필수 소비재 주요국 비해 높아"
- 한은 "비축 역량·수입처 확보…공급-수요 탄력성 키워야"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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