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금리인하까지 몇 분기 걸릴 것"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4. 6. 19.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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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알베르토 무살렘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의 발언도 들어보시죠. 

무살렘 총재는 쿠글러 이사보다 조금 더 매파적입니다. 

현재 연준의 통화정책 기조가 적절하다며, 금리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입장인데요. 

금리인하를 시작하려면 인플레이션과 수요가 완화되는 반면 공급은 늘어야 한다며, 이 조건들이 성립되기까지 몇 분기는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알베르토 무살렘 /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 : 지금의 정책 기조는 정책을 너무 일찍 완화하는 위험과 너무 늦게 완화하는 위험의 균형을 잡아줍니다. 이는 연준이 앞으로 
경제 상황을 인내심 있게 관찰할 수 있게 해줍니다. 기준금리 목표 범위 축소가 적절하다고 확신하기 위해서는 인플레이션과 수요 완화 그리고 공급 증가가 일정 기간 이뤄져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조건들이 성립되기까지 몇 달을 넘어 몇 분기가 걸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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