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시총 1위 등극, 젠슨 황 재산 1170억달러…세계 11위

박형기 기자 2024. 6. 19.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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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시총 1위에 등극함에 따라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젠슨 황의 개인재산도 1170억달러로 불어 세계 11위 부호에 올랐다.

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3.51% 급등한 135.58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비해 그동안 시총 1위였던 마이크로소프트(MS)는 0.45% 하락한 446.34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엔비디아가 MS의 시총을 추월, 시총 1위에 등극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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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이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에서 열린 GTC에서 AI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엔비디아가 시총 1위에 등극함에 따라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젠슨 황의 개인재산도 1170억달러로 불어 세계 11위 부호에 올랐다.

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3.51% 급등한 135.58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총이 3조3350억달러로 불었다.

엔비디아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이에 비해 그동안 시총 1위였던 마이크로소프트(MS)는 0.45% 하락한 446.34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에 따라 시총이 3조3170억달러로 집계됐다. 엔비디아가 MS의 시총을 추월, 시총 1위에 등극한 것.

이에 따라 젠슨 황의 개인재산도 1170억달러로 집계됐다. 미국의 유명 경제 잡지 포천은 이는 세계 11위 부호에 해당한다고 전했다.

엔비디아 주가가 꾸준하게 급등하고 있어 그가 ‘톱 10’ 안에 드는 것은 시간문제일 뿐이라고 포천은 덧붙였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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