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협 "'선업튀' 끝나 변우석에 호칭 변경 고민 中"[보석함]

고향미 기자 2024. 6. 19.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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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변우석에게 호칭을 변경할까 고민하고 있다고 밝힌 그룹 엔플라잉(N.Flying) 멤버 이승협./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 영상 캡처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그룹 엔플라잉(N.Flying) 멤버 이승협이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변우석에게 호칭을 변경할까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18일 오후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이하 '보석함')에는 그룹 엔플라잉 이승협이 출연한 '이클립스 백인혁 실존. 엔플라잉 이승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영상에서 홍석천은 "오늘 나올 보석은 말이야 내가 요즘에 아주 눈여겨보고 있는 보석이야. 연기면 연기. 노래면 노래. 외모면 외모. 심지어 악기까지 다뤄. 부족한 게 뭐가 있을까? 힌트 하나 주자면 원래 잘생긴 애 옆에 잘생긴 애가 있잖아. 업고 튀고 싶은 나의 보석 우석이랑 아주 친한 애야"라고 이승협을 소개했다.

이어 이승협이 등장했고, 홍석천은 "업혀. 업고 튈 거야! 얘도 내가 업고 튀어야 돼! 요즘 최고로 핫한 만큼 보석함에 핫 가이가 나왔어"라고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홍석천은 진짜로 "업고 튀고 싶은데..."라며 이승협 업고 튀기를 시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변우석에게 호칭을 변경할까 고민하고 있다고 밝힌 그룹 엔플라잉(N.Flying) 멤버 이승협./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 영상 캡처

김똘똘 또한 "실물 너무 잘생기셨다"고 극찬했고, 홍석천은 "승협이 진짜 실제로 보니까 내가 왜 이 아이의 반짝임을 이제까지 못 알아봤을까. 나 정말 게을렀다 그동안. 내가 우석이한테 잠깐 한눈파는 사이에 승엽이가 확 뒤에서 치고 올라오고 있었네"라면서 셀프 따귀를 때려 웃음을 더했다.

홍석천은 이어 "어때? 우리 '보석함'을 좀 봤다고 했는데 느낌이?"라고 물었고, 이승협은 "제가 스타일이 한다고 했을 때 그걸 모니터링을 하면 왔을 때 너무 긴장하는 스타일이라서 선재가 하는 것만 일단 보긴 했었다"면서 "그거 봤다. 우석이가 키가 엄청 커서 여기 오니까 쪼그라든다는 말도 했었는데, 왜 그런지 알 것 같다"고 답했다.

홍석천은 또 "우석이가 형이지?"라고 물었고, 이승협은 "우석이가 한 살 형인데 '선재 업고 튀어'를 처음 시작할 때 선재의 가장 친한 친구 역할을 해야 되다 보니까 친구가 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승협은 "그런데 이제 드라마가 끝나서 다시 형이라고 불러야 될지 고민을 하고 있는 중이다"라고 털어놨고, 김똘똘은 "승엽찡이 우석찡이랑 둘이 친구를 먹었잖아. 그런데 제가 또... 우석이랑 친구거든, 동갑 친구. 말 놓게 제가 허락해 드릴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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