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수학과 출신’ 역술가 이재원 “유연석 닮아” (신들린 연애)[결정적장면]

유경상 2024. 6. 19.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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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술가 이재원이 여자 2표를 받으며 인기남이 됐다.

가장 먼저 숙소에 도착한 역술가 이재원은 연세대 수학과 출신이라 밝히며 "사주 명리 6년째 공부하고 있다. 저는 사주가 일종의 수학 공식처럼 도구 같다. 수학 풀이처럼 사주 풀이라고 한다. 사람과 세상 간의 관계를 풀이하는 거라고 생각한다. 궁합이 잘 맞는 사람과 만날 건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후 이재원은 첫 인상 선택에 이어 1일차 선택에서도 2표를 받으며 인기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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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신들린 연애’ 캡처
SBS ‘신들린 연애’ 캡처

역술가 이재원이 여자 2표를 받으며 인기남이 됐다.

6월 18일 첫방송 된 SBS ‘신들린 연애’에서는 점술가 8인이 처음 만났다.

무속인, 역술가, 타로 마스터 남녀 8인이 서로의 직업을 모르는 채로 만나 짝을 찾기 위한 매칭을 시작했다.

가장 먼저 숙소에 도착한 역술가 이재원은 연세대 수학과 출신이라 밝히며 “사주 명리 6년째 공부하고 있다. 저는 사주가 일종의 수학 공식처럼 도구 같다. 수학 풀이처럼 사주 풀이라고 한다. 사람과 세상 간의 관계를 풀이하는 거라고 생각한다. 궁합이 잘 맞는 사람과 만날 건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어 두 번째로 도착한 무속인 함수현은 “친할머니가 무당이었다. 그 다음에 아버지가 하시다가 4년 전에 돌아가셨다. 촬영지가 정해지고 이건 하늘이 나 도왔다. 강릉 함씨인데 본향에 일부러 가서 기도도 하는데 본향에서 촬영이라니”라며 양양 촬영을 반겼다.

두 출연자의 첫 만남. 함수현은 이재원을 보고 “이름이랑 얼굴이 어울린다. 유연석 닮았다”며 “유연석 배우 느낌이 나고 진한 인상이라 좀 치네?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이재원은 첫 인상 선택에 이어 1일차 선택에서도 2표를 받으며 인기남이 됐다. (사진=SBS ‘신들린 연애’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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